MMP의 신규 설치/유저 집계 기준 (feat. 애드저스트)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 CRM 마케터 등

데이터를 다루는 마케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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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데이터가 보여주는

숫자를 숫자 그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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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숫자의 정의, 출처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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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ROAS를 볼 때는 소진된 광고비도

함께 봐야 한하는 점을 이전 컨텐츠에서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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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캠페인을 집행할 때는 신규 설치(신규 유저)의 기준,

그중에서도 MMP의 신규 설치 기준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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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캠페인을 집행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MMP는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광고비로 1~2개의 매체만 활용하는 경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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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 종류로는

앱스플라이어, 애드저스트, 싱귤러, 에어브릿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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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의 예시와 함께 MMP의 신규설치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드저스트로 예를 들었지만 대부분의 MMP가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있음)

 

 

애드저스트(Adjust) 신규 설치 기준

애드저스트에서는 광고 ID(ADID/IDFA)를 기준으로 유저를 집계한다.

애드저스트가 기존에 갖고 있지 않은 광고 ID의 유저가 들어오면 신규 설치로 집계한다는 것인데,

실제 신규 유저가 아니더라도 광고 ID만 새로우면 신규 설치로 잡힐 수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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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에 새로운 광고 ID가 들어오는 케이스를 몇 가지로 나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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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로 해당 앱을 처음 설치/오픈한 REAL 신규 유저
2. 애드저스트의 테스트용 콘솔에서 특정 ADID를 수동으로 삭제한 후에 해당 유저가 앱을 설치/오픈할 경우
3. 유저가 본인의 디바이스 설정에서 스스로 ADID를 변경한 후 앱을 설치/오픈할 경우
   • ADID가 바뀌기 때문에 실제로는 신규 유저가 아니더라도 신규 유저로 집계
4. 2년 이상의 휴면기간(앱을 삭제한지 2년이 넘었거나, 앱을 삭제하지 않았어도 2년 동안 전혀 오픈하지 않은 상태)을 가진 후 앱을 설치/오픈할 경우
   • 2년 이상의 휴면기간을 가진 유저(광고 ID) 데이터는 애드저스트에서 자동으로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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