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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체/Meta

메타(페이스북) 광고 타겟팅 최적화 방법/팁

by 광고선배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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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즈의 타겟팅은 점점 머신러닝에 맡기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

실제로 구글의 앱 캠페인인 UAC(ACi)나 UACe(ACe)에서는

연령/성별/관심사/지면 드의 타겟팅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모든걸 머신러닝에 맡겨라.

그러면 알아서 최적의 타겟에게 접근해 성과를 만들어주겠다는 구글의 의지와 자신감이다.

메타도 점점 비슷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메타의 어드밴티지+ 캠페인도 구글의 앱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타겟팅이 불가능하다.

어드밴티지+ 캠페인이 아닌 일반적인 수동 캠페인에서는

아직까지 연령/성별/관심사 등의 타겟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메타에서는 웬만하면 어드밴티지+ 캠페인을 활용하고 타겟팅을 걸지 말락 ㅗ하는데

구글애즈와 동일한 이유에서 해당 타겟팅을 추천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사람이 수동으로 타겟팅해주었을 때 더 성과가 좋을 때가 있긴 한데,

1. 누가 보더라도 구매 연령/성별층이 정해져 있는 경우

가령 생리대, 원피스 등과 같이 여성만이 소비하는 제품들은 여성 타겟을 걸어주는 편이 좋다.

해당 제품을 남성이 보고 선물을 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들의 수는 비교적 압도적으로 적을 것이기에 예산이 어지간히 많은 것이 아니라면 남성 타겟은 OFF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문제집이나 인터넷 강의와 같은 교육 관련 제품/서비스의 경우에는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연령층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서비스는 부모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이기에

20대 초반의 사람들에게 광고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것이다.

 

 

2. 내부적으로 특정 타겟이 더 고가치 유저라고 판단하고 있는 경우

광고 매체의 머신러닝은 유저의 가치를 CPI, ROAS 등의 숫자로만 판단한다.

남성인지 여성인지, 10대인지 40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유입 비용이 1,000원인지 4,000원인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가령 소개팅앱의 경우 남성 유저와 여성 유저의 가치가 같을까?

남성 유저와 여성 유저를 메타 광고를 통해 유입시키는데 각각 1,000원과 5,000원이 들었다고 가정을 해보자.

 

기계인 메타가 판단하기에는 유입 비용이 1,000원인 남성 유저를 데려오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이다.

그렇기에 머신러닝에 타겟팅을 맡기면 메타는 남성 유저에게만 주구장창 광고를 노출시킬 가능성이 높다.

5배나 더 저렴하게 데려올 수 있는 유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소개팅앱의 성패는 남성 유저가 아닌 여성 유저의 모객에 달려있다.

5배의 비용을 더 쓰더라도 여성 유저를 더 데려오는 것이 비즈니스에 유리하다.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소개팅 앱을 다운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머신에 무조건 타겟팅을 맡기는게 아니라 수동 캠페인으로 타겟팅을 별도로 지정해 주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3. 캠페인 기간이 짧은 경우

머신러닝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 위해서는 머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하지만 특정한 기념일에만, 혹은 주말에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이렇게 광고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머신러닝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가 없다.

머신이 러닝을 끝내고 성과를 낼 준비를 마치면 광고는 OFF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캠페인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타겟팅을 비교적 디테일하게 수동으로 해주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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