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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에서 SRN(Self-Reporting Network) 혹은 SAN(Self-Attribution Network)은
자체적으로 광고 성과를 추적하고 보고하는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SRN에는 아래 매체들이 있습니다.
- 구글 애즈(Google Ads)
- 메타/페이스북(Meta/Facebook)
- 틱톡(Tiktok)
- 트위터(Twitter / X)
- 스냅챗 애즈(Snapchat Ads)
- 등등
반면, non-SRN은 SRN이 아닌 광고 네트워크 또는 매체를 말하며,
자체적으로 성과를 추적하지 않고 MMP(Mobile Measurement Partner)를 통해 성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보고합니다.
1. SRN(SAN)의 정의와 특징
자체 데이터 수집 및 보고
- SRN은 전환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추적하여 광고 성과를 계산한 뒤 광고주와 MMP에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 이 과정에서 SRN은 광고 성과 추적 및 보고를 자체 플랫폼 내에서 처리하며, MMP는 SRN이 제공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성과를 확인합니다.
클레임 방식
- SRN은 발생한 전환 이벤트를 "독점적으로 클레임(Claim)"합니다.
- 이는 특정 전환이 SRN의 광고로부터 발생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보고하는 방식입니다.
- 예: Google Ads는 특정 전환이 자사의 광고 클릭으로부터 발생했다고 판단해 MMP에 해당 전환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포스트백 방식
- SRN은 MMP와의 통신에서 "Pull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 즉, MMP가 SRN의 API나 데이터 소스를 통해 필요한 전환 데이터를 요청(Pull)하여 가져옵니다.
- SRN은 광고 ID, 사용자 ID, 캠페인 정보 등을 기준으로 전환 데이터를 매칭하고 제공하는 구조를 따릅니다.
2. non-SRN의 정의와 특징
MMP에 의존한 데이터 수집 및 보고
- Non-SRN은 자체적으로 전환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고, MMP가 광고의 클릭 및 전환 데이터를 수집하고 매칭하여 성과를 계산합니다.
클레임 방식
- non-SRN에서는 MMP가 전환 데이터를 직접 매칭하여 "최종 클릭 기여(Last-touch Attribution)" 방식으로 전환 성과를 계산합니다.
- 예: 특정 광고 클릭과 전환 이벤트를 MMP가 매칭하여 해당 전환을 기여한 네트워크를 판별합니다.
포스트백 방식
- non-SRN은 "Push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 Non-SRN은 전환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를 실시간으로 MMP에 전송(Push)하여 데이터를 전달합니다.
- 광고 네트워크는 클릭 데이터, 전환 데이터 등을 즉시 MMP로 푸시하며, MMP가 이를 저장하고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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