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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체/Google

구글 광고와 MMP(어트리뷰션 툴)의 다른 앱 설치 기준

by 광고선배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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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대부분 앱스플라이어, 애드저스트 등과 같은 MMP(어트리뷰션 툴)를 사용하게 된다.

어트리뷰션 툴을 사용하게 되면 앱 설치 외에도

컨텐츠 뷰, 회원가입 수, 로열유저 수, 게임일 경우 특정 스테이지까지 진입한 유저 수 등

앱 내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의 상세한 액션을 트래킹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앱 마케팅의 규모가 커질수록

구글 외에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모먼트, 네이버, 틱톡 등 다양한 매체들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때 각 매체들의 룩백 윈도우, 기여 모델 등이 다르기 때문에 성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한데,

어트리뷰션 툴이 그 기준이 되어줄 수도 있다.

 

실제로 기본 세팅을 기준으로 구글과 앱스플라이어의 앱 설치 수가 상이하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

구글에서는 5/1에 광고를 클릭한 유저가 5/3에 앱 다운로드를 할 경우

해당 성과는 5/1의 성과로 잡히는 반면,

 

앱스플라이어에서는 5/1에 광고를 클릭한 유저가 5/3에 앱 다운로드를 할 경우

5/3의 성과로 잡힌다.

 

이 때문에 구글 캠페인의 예산을 갑자기 급격하게 감액하면

앱스플라이어 데이터로는 CPI가 순간적으로 확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산을 크게 감액할 경우 CPI가 비싸게 나올 타겟들에게는 스펜딩이 되지 않아서 실제로 CPI가 낮아지는 것도 맞다.

하지만 어제 광고에 노출된 사람들 중 오늘 앱 설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성과는 어제의 성과가 아닌 오늘의 성과로 잡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즉 뒤늦게 붙는 성과가 있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을 크게 감액할 경우 전날의 큰 예산을 통해 뒤늦게 붙는 성과는 그대로인데, 비용은 줄어들어 순간적으로 CPI가 크게 개선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앱스플라이어가 아닌 구글 데이터로 추이를 판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앱스플라이어와 구글의 앱 설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구글 데이터만 볼 경우 정확한 CPI 금액은 파악할 수 없고, 트렌드만 확인 가능)

* 참고자료 1: [마케팅 툴/MMP] - 광고 매체와 MMP(어트리뷰션 툴)의 데이터가 다른 근본적인 이유

 

광고 매체와 MMP(어트리뷰션 툴)의 데이터가 다른 근본적인 이유

퍼포먼스 마케팅 혹은 디지털 광고를 집행할 경우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 이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애즈, 애플서치와 같은 매체에서 집계되는 데이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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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2: MMP와 매체 데이터가 다른 이유(출처: adjust)

  • 어트리뷰션(기여) 모델 차이
  • 어트리뷰션(룩백) 윈도우 차이
  • 매핑 차이
    • 인게이지먼트(클릭/조회) 발생 시간에 설치 등의 어트리뷰션 데이터 집계(대표적으로 구글)
    • 활동(어트리뷰션) 발생 시간에 설치 등의 어트리뷰션 데이터 집계
  • SDK 차이
    • 예시
      • A SDK가 먼저 삽입되고 나중에 B SDK가 설치되었을 경우 특정 설치에 대해
      • A SDK에서는 이전에 이미 설치가 발생했었던 유저라 재설치로 잡는데
      • B SDK에서는 신규 설치로 잡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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