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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체/Google

구글애즈 앱 캠페인(AC/UAC) 소재(광고 에셋) 개수

by 광고선배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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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 캠페인(AC/UAC)은 하나의 광고 안에 여러가지 소재(광고 에셋)를 넣어두면

구글이 머신 러닝을 통해 가장 높은 효율의 소재를 선택해 자동으로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때문에 구글의 머신이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소재 수를 최대한 많이 넣어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앱 캠페인에서 지원하는 최대 소재 개수를 모두 채워주는 것이 베스트이다.

 

투입할 수 있는 소재 최대 개수

  • 광소 제목(텍스트): 5개
  • 설명(텍스트): 5개
  • 이미지: 20개
  • 영상: 20개
  • HTML5: 20개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에자일 마케팅이 중요해진 지금의 마케팅 시장에서는

이미지든 영상이든 20개의 소재를 모두 완벽하게 준비해서 캠페인을 라이브시키는 것이 쉽지가 않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재를 투입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

소재의 개수가 달라짐에 따라 앱 캠페인을 운영하는 방식도 당연히 달라질 수 있다.

가령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와 같은 OTT 서비스의 광고를 집행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소재 투입 가능 일정이 아래와 같다고 가정해보자.

 

1주차: 작품 A(남성 타겟의 액션 장르) 관련 소재 4건 제작 완료

2주차: 작품 B(여성 타겟의 로맨스 장르) 관련 소재 4건 제작 완료

3주차: 작품 C(남성 타겟의 추리 장르) 관련 소재 6건 제작 완료

4주차: 작품 D(여성 타겟의 추리 장르) 관련 소재 6건 제작 완료

이 경우에 2주차 까지는 작품 A 및 작품 B와 관련된 모든 소재를 한 광고에 넣어주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A와 B의 장르 및 타겟 성별이 완전히 다름에도 말이다.

 

(물론 A/B 작품 소재의 T&M가 완벽하게 남성/여성에게 각각 인볼브 되어 있다든지 등

소재의 디테일함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

A와 B의 소재가 각각 4개씩 밖에 없기 때문에 캠페인 구조를

남성/여성 그룹, 액션/로맨스 장르, 또는 A 작품/B 작품 그룹으로 나눠서 운영할 경우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4주차, 5주차, 6주차가 되어 운영하는 IP 및 관련 소재 개수가 많아질 경우 얼마든지 그룹을 분리해볼 수 있다.

그러면 이때 2주차까지 사용하던 캠페인을 수정해서(새로운 그룹을 추가해서) 사용할 것인가,

혹은 아예 새로운 캠페인을 만들어 새로운 캠페인 구조로 처음부터 러닝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답은 언제나 유동적이다.

기존 캠페인의 성과를 체크해봤을 때 방향성이 다른 여러 소재가 한 그룹에 들어가 있어

머신 러닝이 망가졌다고 판단되면 새로운 캠페인을 만들어 새롭게 광고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기존 캠페인의 성과가 나쁘지 않다면 기존 캠페인의 구조를 수정해서 사용해도 될 것이다.

또는 기존 캠페인의 성과가 나쁘지 않더라도 새로운 캠페인을 만들어 A/B 테스트를 진행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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